2017년 12월 31일부터 2018년 3월 3일까지 진행되었던 과신대 기초과정Ⅱ(2기) 수료식이 3월 3일(토), 더 처치(서울대입구역)에서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에 등록한 인원은 총 20명이었지만, 그중에서 10명이 수료하였다. 수료기준은 출석 일수와 과제 제출 여부로, 각 항목을 종합하여 평가한 뒤 수료자를 선출하였다.


수료식의 순서는 수료증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세미나 후기 발표, 간단한 다과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수료증 수여 및 단체 사진 촬영이 끝난 후에는 한 사람씩 이번 기초과정 세미나에 대한 후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기초과정을 통하여 얻게 된 점 혹은 변화된 시각, 새롭게 정립한 자신들만의 의견 등을 서로 나누었다. 


이번 기초과정Ⅱ를 수료한 배근혁씨는 “같은 고민을 해온 사람들과 토론하며, 다양한 견해를 듣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신앙과 과학에 대한 오해를 상당 부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 있었다.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수료자인 이원동씨는 “과학이 실재(real)에 대해 어디까지만 진술하는지, 자연과 신적 계시의 존재론적인 지평이 어떻게 융합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이 세미나를 실증주의와 인문주의 사이에서 인식론과 방법론을 탐구하는 크리스천 사회과학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라고 기초과정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기초과정 세미나지만, 참여하는 사람들은 천차만별 달라진다. 그에 따라 다양한 논의와 토론이 각 세미나에서 진행되고 있다. 2018년 과신대가 진행하는 교육 사역은 기초과정 Ⅰ과 Ⅱ에 이어 중급과정, 청소년 캠프, 과신대 살롱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되는 교육의 장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가 과학과 신학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배양하기를 소망하는 바이다. 


작성 | 이준봉, 과신대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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