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분당/판교 북클럽]



십자가와 와인 한 잔

김근주, <복음의 공공성> (비아토르, 2017)


강사은


지난 1년간 교회 설교를 통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던 

'쩨다카'와 '미슈파트', 

즉 '공의와 정의'를 김근주 교수님의 '복음의 공공성'을 

통해 보게 됩니다. 

'왕'으로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자(벧전 2:9)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이것은 

"구약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틀인 

재판에서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게 하는 것"을 요구합니다. 

"한 마디로 권력의 유일한 존재 이유는 

이방인, 고아, 과부 같은 힘없는 

이들을 보호하고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이라고 말이죠.



창세기는 처음부터 

신학적 의도가 담긴 책이지 

우주와 지구가 어떻게 생겼는지 

사람과 동물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설명하는 글에서는 구약학자의 힘이 느껴집니다. 

굳이 과학과 연결시키지 않아도 

성서로 하여금 성서가 되게 하는 힘 말이죠.

2018년 마지막 모임의 아쉬움을 

한 잔의 와인에 담아 정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와인잔을 들고 기념 촬영부터 해요" / 찰칵!

"아! 이왕이면 십자가가 보이는 배경으로 찍을까요?" / 찰칵!

"셀카 모드로도 찍죠. 요즘 그렇게들 하던데..." / 찰칵!

"초도 불어야 겠네요~" / 후~

2018년에 함께 하지 못하셨더라도 걱정 마시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1월을 주신다네요. 오우 예~ ^^


문의 scitheo.office@gmail.com / 070-4320-2123


posted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